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a fine day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a fine day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264)
    • 일상 (178)
    • 느낌 (25)
      • 영화 (18)
      • 공간 (6)
      • 책 (1)
      • TV (0)
      • 미디어 (0)
    • 관심 (35)
      • 그림 (2)
      • 여행 (28)
      • 사람 (4)
      • 레스토랑 (1)
    • 생각 (24)
  • 방명록

괴물 (1)
<영화> 괴물

#1. 최대한 단순하고 알기 쉽게. 브라보! 자칫 촌스러울수 있는 소재를 봉감독님만의 스타일로 제대로 소화해준다. 무엇보다 감탄스러운 것은 감정의 완급조절이다. 관객을 쥐었다 놨다, 제대로 몰입하게 만든다. 이거 원, 너무 잘 찍어주셨네. 난 무엇보다 간결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때론 훌륭한 소재도 과감하게 쳐내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범상함과 그렇지 않은 것이 구분된다. 돌연변이 물고기 괴물이 단지 소재일 뿐인 것처럼. 고모, 박남주 캐릭터를 예를들면, 중요한 순간에 머뭇거리는 바람에 우승을 놓친 양궁선수이다. 커다란 활을 메고 조카를 찾기 위해 애쓰지만, 신통치 않다. 보통의 영화처럼 오버하면 여전사 역할이 됐을거다. 그러나 마지막 결정적인 한 방을 쏘고, 무심히 돌아서는..

느낌/영화 2006. 8. 4. 01:46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 모딜리아니
  • 아람미술관
  • 영화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조너선 사프란 포어
  • 제주도
  • 노트르담 성담
  • 김녕해수욕장
  • 아버지의 깃발
  • 잔느 에뷔테른
  • 이아고와 오델로
  • 숏버스
  • 존 카메론 미첼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 바벨
  •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 클린튼 이스트우드
  • 빠진
  • 2006년 정리
  • 라울 뒤피
  • 연극
  • 미스 리틀 선샤인
  • 퐁네프 다리
  • 신성한 괴물들
  • 몽마르뜨
  • 염쟁이 유씨
  • 실비 길렘
  • 신년계획
  • 아크람 칸
  • 오래된 정원
more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