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벨
#1. 소통의 부재 하늘에 닿으려는 인간의 욕망은 결국 소통의 부재를 낳았다. 모두가 소통할 수 있었던 언어를 잃어버리고 뿔뿔이 흩어졌다. 결국 우리는 그 어느 누구하고도 소통하지 못하고, 평화와 안정을 얻지 못한다. 모로코, 미국, 도쿄, 멕시코에서 6개의 언어로 전개되는 4개의 이야기는 모두 소통과 화해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영화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미움이 단순히 언어때문이 아님을 알고있다. 우리가 소통하지 못하는 이유는 오래된 편견으로 인해 타인을 배타적으로 대하기 때문이다. 언어를 핑계대고 있을 뿐이다. #2. 편견 모로코 어느 마을에 등장한 총 한자루는 세계 곳곳의 삶에 파장을 일으킨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미국인 부부가 총상을 입고, 그때문에 할 수 없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아들의 결혼식에..
느낌/영화
2007. 3. 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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