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2023년 연간계획 총정리
작년 연간계획 총정리를 다시 보니 2023년이 아닌 2022년 신년계획을 정리했더라. 평소 정신이 없고, 날이 갈수록 더 정신이 없어지고 있긴 한데, 이 지경일 줄이야. 대체 언제적 신년계획인지도 모를거면 왜 매년 신년계획을 세우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기억도 못하는 신년계획을 왜 매년 꼬박꼬박 총정리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 생각이 없더라도 하던 것을 꾸준히 성실히 해내는 것이 나의 주특기인지라 일단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찾기 전까지 앞으로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할 것 같다. 일단 잘못된 것은 발견했으니 다시 총정리! (근데 왜일케 웃기지? 나도 내가 참 어처구니가 없다. 계획을 세우는 데 의미가 있을뿐 수행하는 데에는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는 게으른 성향을 방증하는 사건) 2023년 계묘년 신년..
일상
2024. 3. 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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